추운 겨울에 얼어붙은 계곡을 빛내는 너도바람꽃.
엘리엇의 '황무지'를 떠올리게하는 꽃이다.
4월은 잔인한 달
(너도바람꽃은 2월부터 피기 시작해서, 4월이면 이미 열매를 맺는다.)
봄비로 잠든 뿌리를 일깨운다
겨울은 오히려
우리를 따뜻하게 감싸 주었었다
너도바람꽃
걱정말아요 그대 (응답하라 1988) - 이적
전인권 작사 작곡
그대여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
우리 함께 노래합시다
그대 아픈 기억들 모두 그대여
그대 가슴에 깊이 묻어버리고
지나간 것은 지나간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떠난 이에게 노래하세요
후회없이 사랑했노라 말해요
그대는 너무 힘든 일이 많았죠
새로움을 잃어버렸죠
그대 슬픈 얘기들 모두 그대여
그대 탓으로 훌훌 털어버리고
지나간 것은 지나간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함께 노래합시다
후회 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지나간 것은 지나간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함께 노래 합시다
후회 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응팔 또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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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9 05:02
야생화 사진과 음악으로 아름다운 메시지를 보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오늘은 걱정하나도 없이 좀 다녀봐야겠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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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걸 많이 볼수있게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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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이쁜 아이들과 재밋게 꾸며 주시여 걱정 없는 하루가 되겠네요.
고마운 시간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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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얼음 방석을 한 아이가 안스럽죠!
그라도 그 아이가 최고니 우짜요! ㅎ
아름다운 작품 감상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레벨:5]](http://www.indica.or.kr/xe/modules/point/icons/default/5.gif "포인트:85523point (71%), 레벨:5/9"){kind=icon}
힘이 되는 메시지 고맙습니다~^^
저도 응팔 다시 보고 싶어요~~
따뜻한 마음 그대로 전해 오네요.
감사합니다.
쳇!!
별거아닌 너도,가지고 ᆢ
노래하나로 완전 고개숙이게 하시네.
좋긴 하우다
간만에 듣는 통기타의 음률이 좋습니다
지나간 것은 지나간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
봄 노래를 부르고 꽃들이 지고 있네요.
또 응팔처럼 들을 수 있겠지요.
우산님이 충분히
작사 작곡할 능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민작가님과 합심으로
한 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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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도 좋지만 저는 김필의 느낌도 좋아합니다.
물론 전인권의 느낌이 최고지만요 ^ ^
우산 님 덕분에 걱정을 안 하고 살겠습니다. ^^
이렇게 좋은 노래가 있었군요...
우산님 덕분에 더불어 좋은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늘 고맙습니다..^^
걱정말아요~그대~를 꽃사진들과 함께 들으니 새롭네요~~^^
커피소년의 내가 니편이 되어줄께로 답장하고 싶어지네요~^^
제게 들려주시는 듯 하네요ᆞ
걱정해서 사라질 걱정?은 하고
사라지지 않을 걱정은 하지말자~주의
라임인 그저 바쁜 이 봄날을 감사해하며 지납니다ᆞ
저 꼬물꼬물 아기들이 이젠 호호 할머니가 되어
있을지 모르겠네요ᆞ
몇 안 되는 최고의 드라마 응팔, 저도 다시 보고 싶어요.
멋진 노래 잘 듣습니다.
그리고 걱정 붙들에 맵니다. 고맙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우산님의 사진은 시원하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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