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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기

한라산 꽃나들이 2017.05.27

by 우산 신동호 2019. 5. 13.



 

 
 
등산/하이킹
2017. 5. 27. 7:06 AM
소요 시간 10h 41m 58s , 거리 19.2 km
 
 
-작성자 dhshin_md, 출처 램블러
 
 
5월초에 한라산 우중 산행을 했는데, 다시 한라산에 오를 기회가 생겼다. 이번엔 구름 한점 없는 맑은 날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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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 한라산
숙소 전망이 기가 막히다. 한라산이 저렇게 가깝게 보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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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목하는 소
풀을 뜯으며 산으로 오르는 모습이 평화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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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판악 휴게소
해장국이 조금만 더 맛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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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길은 피곤하지만, 그래도 완만하게 시작을 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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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밭 대피소
지난번보다 빨리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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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목
하얀 꽃봉오리가 터지기 직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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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가 급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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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이 한숨 돌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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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눈양지꽃
마름모 모양의 잎과 노랑 꽃잎 안쪽에 주황색 무늬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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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예쁜 모델이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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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앵초
꽃이 반갑고, 쉴 수 있어서 더 반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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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대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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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선 컵라면을 꼭 먹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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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그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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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의 아그배나무보다 꽃이 크고 화려하고, 제주도에서만 자란다고한다는데, 도감에선 확인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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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괴불나무
꽃대가 길고 꽃이 아래를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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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미나리아재비
한라산의 고지대 풀밭이나 바위 틈에서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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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나무 수꽃이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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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개벚지나무
한라산이나 지리산 등의 높은 산에서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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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꽃나무
꽃봉오리가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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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래나무
자작나무 비슷한 수피도 인상적이지만, 잎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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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래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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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람꽃
친구들은 열매 맺고 사라졌을텐데, 이놈은 오래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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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제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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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나무
한두 송이가 애처롭게 매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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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나무
저 꽃마저 떨어지면, 열매가 보이기 시작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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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족도리풀
완전 두꺼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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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옥잠화
앞선 동료들이 이걸 찾아놓고 신바람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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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양지꽃
제주양지꽃과 달리 기는줄기가 없고, 잎은 삼출엽만 달린다는데, 정확히 동정한건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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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제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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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제비꽃
이 녀석들도 높은 산에서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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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룽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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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정상이 보인다.
왼쪽에 백록담 오르는 사람들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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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앵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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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앵초
둥산로 주변을 화려하게 장식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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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시야가 좋은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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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룽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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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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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룽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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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진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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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제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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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붓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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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제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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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앵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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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미나리아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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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그늘용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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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지꽃
자주빛의 기는줄기를 내고, 잎이 적게 달린다. 한라산에서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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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민들레
한라산의 고지대에서 자라는 작은 민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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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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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지꽃
한라산에서 자란다는 인증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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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앵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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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진달래
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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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그늘용담
보석같이 빛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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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록담 주변에 사람이 가득했다. 동료들이 한시간 이상을 기다렸다.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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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사로 내려가는 길
끝내주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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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나무 암꽃이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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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애기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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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진각 대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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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내가 제일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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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나는 흰색의 설앵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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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괭이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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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제비꽃
심장형의 잎이 특징이다. 그런데, 육지에서 자라는 것보다 커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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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장대
한라산의 고지대에서만 자라는 풀이다. 오늘은 귀한 꽃을 많이 만난, 운수 좋은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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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개벚지나무
오늘 한라산을 점령한 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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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앵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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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범꼬리
꽃은 시들고, 멸매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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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관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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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매발톱나무
왕관바위와 함께 담느라 용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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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봉과 함께 담는 것이 훨씬 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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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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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괭이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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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꽃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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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늑대
6년간 함께 대학생활을 하면서도 서먹한 사이였는데, 인디카 일년에 절친이 되었다. 아픈 무릎에 산행하느라 고생 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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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도착한 동료들이 맥주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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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깨끗한 날이었다. 친구들 고마워~~


2017.05.27





댓글 43

  • Profile

    [레벨:6]철부지

    2017.05.31 21:44

    고생하신 제주의 야생화 즐겁게 보고 읽고 즐감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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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5]우산

    2017.06.01 17:00

    저도 철부지님의 힘들게 찍은 사진들을 감사히 보고있습니다...^^

    댓글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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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6]김학영

    2017.05.31 23:17

    한라산의 풍경과 야생화 앉아서 편하게 감상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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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5]우산

    2017.06.01 17:01

    이렇게 댓글 읽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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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5]지금여기

    2017.05.31 23:27

    같이 못가 아쉬웠는데, 덕분에 저도 백록담을 쉽게 올랐네요. 감사히 봅니다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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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5]우산

    2017.06.01 16:45

    빨리 발이 좋아져야지...

    댓글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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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2]두레박

    2017.06.01 05:33

    다음 주에 한라산을 오를 예정입니다

    무릎이 시원치 않아 몇해를 벼르고만 있었는데

    요즘 상태가 좋아져서 실행하려고 하네요.

    우산님 산행기를 읽고 코스 선택에 갈등하고 있어요.

    성판악으로 내려오려고 했는데...

    관음사길이 지루하고 길어서 힘들 것 같은데...

    그 길로 내려오고 싶어지는군요.

    고맙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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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5]우산

    2017.06.01 16:46

    관음사길이 성판악보다 거리는 짧은데 가파른 길이라서 꺼리지만,

    무릎이 불편하면 관음사로 올라가서 성판악으로 내려오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댓글 수정 삭제

  • [레벨:3]만틴블루

    2017.06.01 05:36

    회늑님과 함께 하셔서

    더욱 즐거운 산행되셨나 봅니다  한라산의 풍광 야생화 감사히 즐감합니다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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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5]우산

    2017.06.01 16:47

    넵, 회늑과 함께해서 더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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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6]아이디카

    2017.06.01 07:29

    그 날... 함께 못해서 미안합니다.

    해야 할 일이 엄청 밀려있었거든요. 서울 오려니 이발도 해야하고.. ㅎㅎㅎ

    꼼꼼하게 이 꽃 저 나무 찾아 주신 정보가 크게 도움이 됩니다.

    성판악-관음사 코스 대리 탐사에 감사.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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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5]우산

    2017.06.01 16:48

    사실 갈 때마다 귀찮게해서 미안했는데,

    아이디카님이 개인 일을 한 덕분에 마음이 편했습니다...^^

    댓글 수정 삭제

  • Profile

    [레벨:3]방긋/이일석

    2017.06.01 07:43

    제주인도 쉽게 오르지 못하는 코스로 멋진 등반을 하셨구료.

    꽃사진을 접은지 오래 되어서 꽃명도 가물가물인데 우산님 덕분에 꽃명 복습을 함께 합니다.

    참말로 반갑습니다.

    우산님 내외를 뵈온지가 아주 오래 되었는데 여전히 늙지 않고 그때 그 모습 그대로이니...방긋~입니다.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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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5]우산

    2017.06.01 16:49

    방긋님의 프로필사진같은 풍경이 이제는 보기 힘들 것 같아요.

    저도 반가워요...^^

    댓글 수정 삭제

  • [레벨:4]지여당/비비추

    2017.06.01 08:22

    아~~~,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풍광, 이쁜 꽃, 해박한 꽃이야기..

    아~~~, 배 아픕니다. 저는 도저히 저 길을 걷지못해요...!

    마구마구 부럽습니다.

    그리고...두 분, 함께 하신 분들...아름답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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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5]우산

    2017.06.01 16:51

    자꾸 부럽다고하시면, 부담이 돼요.

    늘 고맙습니다...^^

    댓글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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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6]우목/이창길

    2017.06.01 09:54

    항상 정성스런 산행 후기 감사히 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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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5]우산

    2017.06.01 16:52

    클릭하고 후회하시면서도,

    매번 클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수정 삭제

  • Profile

    [레벨:6]다현

    2017.06.01 10:43

    부럽다.

    본래 산 좋아해서 등산 많이 했는디 어째 이젠 등산다운 등산은 못하고... 부러버요.

    꽃도 많고 같이 한 친구들도 좋고

    조코 조코 나두 낑가고 싶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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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5]우산

    2017.06.01 16:53

    저도 긴 산행 중에는 무릎에 신호가 옵니다.

    조금만 더 멀쩡하기를 바라며, 다현님 생각하며 산행을 해요...^^

    새 식구 생겨서 좋으시죠 ? 축하해요~

    댓글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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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9]헐크

    2017.06.01 13:02

    5월 말경인데도 봄 꽃들이 그데로를 보여 주네요.

    감사히 보는 힘든 한라산 산행기 멋집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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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5]우산

    2017.06.01 16:54

    헐크님, 바쁘신 중에도 댓글 많이 달아줘서 고마워요...^^

    댓글 수정 삭제

  • Profile

    [레벨:5]화우

    2017.06.01 13:08

    한라산을 제대로 한 번 돌아본 듯한 기분이 납니다.

    약간 피로감(?)도 같이 느끼고요. ^^

    꽃과 함께 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어디를 가지 않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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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5]우산

    2017.06.01 16:55

    피로감은 월요일에 징하게 놀았기 때문이겠죠...^^

    댓글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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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5]일소일소

    2017.06.01 13:29

    세월을 다시 돌릴 수도 없으니

    마냥 부럽기만 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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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5]우산

    2017.06.01 16:58

    일소일소님 프로필사진이 아름다워요.

    등에 팔을 얹고 아내와 보조를 맞추며 걷는 분이 몇이나 될까요 ?

    저는 따라가지도 못할...^^

     

    댓글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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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6]푸른마음

    2017.06.01 14:27

    저 곳을 가 본 지 그 언제였던가?

    가물 가물합니다. 구경 잘 했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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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5]우산

    2017.06.01 16:58

    젊은 분이 가면 되지...ㅋㅋ

    댓글 수정 삭제

  • [레벨:6]雲竹/꼬꼬마

    2017.06.01 16:35

    한라산을 시원한 제 자리에서 땀 안 흘리고 다녀 왔네요. ㅎ~

    지금까지도 불가능했고 앞으로도 가능할 것 같지는 않지만 

    저렇게 좋은 날 좋은 사람들하고라면 한번쯤은 도전해 보고 싶네요 ^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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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5]우산

    2017.06.01 16:59

    설야님과 함께라면 가능하죠.

    아주 천천히 하늘의 별도 구경하면서~~^^

    댓글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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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4]초롱

    2017.06.01 17:12

    우증산행을 하고서 날씨 좋은날 다시 산행을 꽃을 보다니 행복합니다.

    우산님 수고하셨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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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3]지기

    2017.06.01 18:54

    몸소 체험한 듯 느껴질 정도로 멋진 산행일기 엿습니다.

    그대로 함 올라보고싶어지네요.

    고생하셧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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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4]상훈

    2017.06.01 21:27

    한라산행기를 대리만족 합니다

    전 6 월 중에 관음사야영장에 텐트 쳐 놓고 한바퀴 돌아 볼 예정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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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5]바람소리

    2017.06.01 23:31

    에고 힘들어.

    읽어도 힘드니 걸어가면 얼마나 힘들까

     동행들의 여유로움이 부러워 보입니다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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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3]흰소리

    2017.06.02 00:15

    아직도

    그날의 여운이 육체적으로 남아서

    입술주위가 부루터 아파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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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5]여왕벌

    2017.06.02 05:56

    같은 코스로 한라산 오른 지가 까마득하네요.

    그 때 내려오는 길이 얼마나 가파르고 지루하던지.....무릎이 아파서 정말 주저 앉고 싶었는데.....

    이해가 안 되는 건 저 배불뚜기 아저씨가 어케 한라산을 올랐을까 하는...ㅋㅋ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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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6]그린

    2017.06.02 13:03

    즐거운 산행도 하시고 아름다운 풍경과 예쁜 사진도 담으시고 부러운 마음에다 저 사진속에 같이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도 상상해 봅니다.

    언제나 여행기를 보면서 댓글을 달지 못해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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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7]맑은영혼/마용주

    2017.06.02 17:31

    제주에 가고싶은 마음.. 우쨘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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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8]야생마

    2017.06.03 06:47

    어~ 우산님 저보다 4일 먼져 다녀오셨군요.

    체력 자신있나는 저도 정말 힘들던데 대단들 하십니다.

    덕분에 이름모를 꽃을 쉽게 알게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새벽 1시에 혼자 오른다구 둑는줄 알았어요.ㅎ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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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4]라임

    2017.06.03 17:42

    함께하는 지기들의 맑은 표정들이 그날의 하루를 말해주네요.

    넘 멋진 풍경들...

    언제나 저 설앵초를 볼 수 있을까...

    이리 마음만 따라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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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6]산내들

    2017.06.07 15:31

    가깝고도 멀기만 한 이국..부럽기만 합니다.

    눈에 보이는 꽃들 다 찍으면서 오르면 힘들지 않으려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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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5]노력이

    2017.06.07 19:54

    내년에 도전해보고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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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1]돌콩

    2017.06.09 12:37

    이 시기에 제주에 있으면서 영실만 다녀와서 아쉬웠는데

    덕분에 즐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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