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양 여행기

홋카이도(8)-우류누마 습원 2017.07.16

by 우산 신동호 2019. 5. 13.

 

 

 

 

건강랜드에서 편안한 밤을 보내고,

랜터카에 짐을 가득 채운다.

 

 

 

아사히카와에 예약한 호텔에 짐을 맡겼다.

 

 

 

오늘의 목적지는 우류누마 습원(雨竜沼湿原)이다.

 

 

 

 

 

고산에 있는 습지로,

아사히카와에서 멀지않아서 선택한 곳이다.

 

 

 

아침은 장어 덮밥.

 

 

 

우리 입맛에 맞아서,

맛있게 먹었다.

 

 

 

 

 

임도로 접어들었는데, 비가 온다.

 

 

 

 

 

운치 있는 길.

 

 

 

천마도 보인다.

(オニノヤガラ, 鬼の矢柄, Gastrodia elata)

 

 

 

비가 더 세차게 내렸다.

 

 

 

 

 

 

 

비옷을 준비한 사람은 우리 부부 뿐.

동료들은 그냥 왔다.

올라가기 싫어서 일부러 안챙겼는지도 모른다...^^

 

 

 

 

 

 

 

 

 

내려오는 분도 많이 만났다.

 

 

 

 

 

여기서 1,800미터를 더 올라가야 습지가 나온다.

 

 

 

산수국
에조아지사이
(エゾアジサイ, 蝦夷紫陽花, Hydrangea serrata var. megacarpa)

 

 

 

동료들을 더 기다리게 할 수 없어서,

폭포만 구경하고 내려간다.

 

 

 

 

 

 

사진 한장 남기고...^^

 

 

 

 

 

 

 

 

나팔 같이 생긴 백합.

 

오오우바유리
(オオウバユリ, 大姥百合, Cardiocrinum cordatum var. glehnii)

 

 

 

 

 

메밀밭 풍경.

 

 

 

길 위에 보이는 화살표.

눈이 많이 쌓이는 곳이라,

도로를 표시하는 화살표로 보인다.

 

 

 

 

습원 탐사를 끝내지못해서,

나머지 시간은 해안 드라이브를 하기로했다.

 

 

 

버스정거장이 참 예쁘다.

 

 

 

 

 

 

 

운전을 하는 동료는,

마주오는 트럭을 보며,

한국으로 돌아가서 다시 일 할 생각에 즐거운 표정이다..ㅋㅋ

 

 

 

마시케라는 도시에 도착했다.

젊은이가 서성대는걸 보니 맛집이 틀림 없다.

대기자에 이름을 올리고 주변 산책을 했다.

 

 

 

 

 

이곳에서 유명한 양조장인가보다.

 

 

 

 

 

사케의 맛은 모르지만,

이런 분위기에서 구입한 사케는,

더 맛있을 것 같다.

 

 

 

양조장이 하나의 박물관이었다.

 

 

 

기다렸던 음식이 나왔다.

 

 

 

회정식과 시원한 맥주~~^^

 

 

 

 

 

식사 후에 시내 산책을 했다.

 

 

 

 

 

 

 

젓갈 공장.

 

 

 

 

 

시내 관광을 끝내고, 

다시 해안도로를 달렸다.

 

 

 

 

 

노랑낭아초 ?...^^

 

 

 

해안절벽에 만든 도로라서 터널이 많았다.

 

 

 

흐린 날씨가 끝나고,

잠깐 햇볕이 내려왔다.

 

 

 

아사히카와의 밤.

황소님과 함께 온 꽃벗들과 저녁을 함께했다.

 

2017.07.16

(계속)



 

 

http://www.indica.or.kr/xe/explore/7340500

 

여행기 - 홋카이도(8)-우류누마 습원

EXIF Viewer 제조사NIKON모델명KeyMission 80소프트웨어Adobe Photoshop Lightroom 6.12촬영일자2017:07:16 11:16:28노출시간1/60s감도(ISO)ISO90조리개 값F2.0조리개 최대개방F2.0촬영모드표준 모드측광모드다분할촛점거

www.indica.or.kr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