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귀
북한산 정릉매표소.
미세먼지 없는 청명한 날이다.
골치아픈 제비꽃.
태백제비꽃으로 생각한다.
서울제비꽃
아를의 여인
L'Arlésienne, Suite No. 2 (Arr. E. Guiraud) : III. Menuet (Andantino quasi allegretto)
잔털제비꽃
오늘은 노랑제비꽃의 날이다.
아를의 여인 ?..^^
약수터에 도착했다.
늘봄동산
늘봄샘.
그리고 늘봄이고 싶은 사람...^^
시원한 샘물 한잔 마셨다.
신록의 계절이 시작됐다.
두 여인의 小確幸
이곳엔 샘이 많았다.
노랑제비꽃을 보면,
병아리가 생각난다...^^
처녀치마는 이제 피기 시작했다.
정말 예쁜 노루귀를 만났다.
점심을 먹으며 쉬엄쉬엄 사진을 찍었다.
모델에 손을 대지 말아야하는데,
떨어져있던 둘을 붙여놓고 찍었다.
욕심을 버리지 못하는,
나의 나쁜 손~~
삼각산의 세 봉우리(백운대, 만경대, 인수봉)가 보이고,
뒤로 도봉산도 보인다.
양지꽃
딱총나무
싸리 열매
두 남자의 소확행...^^
고깔제비꽃
날씨가 좋고,
예쁜 노루귀를 만나서 즐거웠던 날
2019.04.04 북한산
댓글 18
이번엔 두분이 산행하시니 지난 번보다 훨씬 좋네요.
상춘 우산님의 여행기는 언제나 맛깔납니다. 고맙습니다 ~^^
상춘...지금여기님 덕분에 아호가 더 생겼네. 고마워요~~^^
雲竹/꼬꼬마
2019.04.16 09:35
노란제비꽃 색감도 좋고
솜털 뽀송한 노루귀들이 참 예뻐요. ^ ^
언제봐도 예쁜 놈들이죠. 고맙습니다...^^
북한산에는 제비꽃도 여러종이 있군요.
편안한 음악과 함께 산행기 잘 보았습니다.
강남 제비들이 북한산으로 이동했나봐요...^^
감사합니다.
북한산의 봄소식, 반갑게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북한산의 노루귀와 처녀치마가
궁금했었어요
요렇게 생겼구나~ㅎ
우산 님 고맙습니다~^^
궁금증이 풀리니까,
남한산성이 더 좋다는 것을 아셨나요 ?..ㅎㅎ
나무는 이제야 기지개를 펴는데
땅에서는 제비꽃들이 오글오글
솜털 보송보송 노루귀도 와글와글
두분의 정다운 산행이야기 잘 따라가며 보았습니다. ^^
오글오글 보송보송 와글와글.
어쩜 그리 적당한 표현을 !
감사합니당~~^^
우산님 덕분에 제주에 앉아서 북한산을 손바닥 보듯이 구경하고...
아를의 여인도 만나고.. 땡큐~~!
제주에 가면 많이 보여줄거죠 ?
미리 감사합니다...^^
그 나쁜 손 덕분에 귀여워서 미소미소^^ 이런 나쁜 눈. 나쁜 손이 한걸 알면서도 이리 좋아라 하다니 ㅎㅎㅎ~~~
피부미남유지하셔야 하니까 선크림 듬뿍 바르고 다니세요.
ㅍㅎㅎ 감사합니다.
집 뒤의 산인데도 한 번도 올라가지 않았다는 것을 반성하게 되네요.
덕분에 용기를 내 볼 결심을 하게 됩니다~
용기를 내보세요.
물 많고 빛 좋은 곳에는 꽃이 많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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