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며칠 전에 내린 눈에 날이 차가워져서 상고대를 기대하고 천마산을 찾았다.





천마의 집 주변의 쉼터에서 잠깐 숨을 돌린다.

가파른 오르막의 시작.


정상이 가까워지면서 나타난 상고대.
기대 이상이다.















정상에서 돌핀샘으로 내려가는 계곡에는 눈이 많고, 한 사람의 발자국만 보인다.

스패츠를 잊었다...ㅠ.ㅠ
등산화 속으로 눈이 들어오니 금방 발이 차갑다.
손수건과 버프로 신발을 덮었더니 눈이 안 들어온다.
다행이다...


돌핀샘











준비가 부족했지만,
상고대로 행복했던 날이다....^^
2024.02.24 천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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