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 봄꽃의 아우성이 들리나요?...^^

얼레지

진달래

노루귀

애기괭이밥

큰괭이밥

태백산은 언제 가도 기쁨을 주는 우리의 성산(聖山)이다.

겨울 상고대와 눈꽃, 그리고 봄꽃.
꽃을 알고 가면 기쁨이 배가 된다.

그곳에 벗이 있으면 더더욱~~^^
생상스: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a단조
신지아, 임동혁

유일사 주차장에서 꽃산행을 시작해서 당골 광장으로 내려온다.

홀아비바람꽃

갈퀴현호색

갈림길에서 사길령 방향으로 올라간다.

큰괭이밥

얼레지

나도바람꽃

큰괭이밥



달래 수꽃
수술 6개가 보인다.

달래 암꽃
암술대가 3개로 갈라진다.



갈퀴현호색

한계령풀

고개에 올라 잠깐 쉰 후에 왼쪽 방향으로 오른다.

천마괭이눈

뫼제비꽃
심장형의 잎이 특징이다.



흰뫼제비꽃으로 보인다.
->민둥뫼제비꽃으로 수정함

선괭이눈



천제단으로 오르는 길에 만난 노루귀

열흘 후의 모습
꽃과 잎이 함께 나오는 '새끼노루귀' 흉내를 낸다...^^

얼레지


사길령 능선에서 만난 '나도양지꽃'
희귀식물답게 보기 힘든 꽃이다.
양지꽃과는 전혀 다르고, 꽃이 조금 비슷할 뿐이다.
우리나라에만 있는 한국특산식물

노랑무늬붓꽃

노랑제비꽃

태백산 정상 능선에 오르면, 3개의 제단을 만난다. 장군단->천왕단->하단. 이 셋을 합쳐 천제단이라 부른다.

천왕단에서 하단으로 내려와 문수봉을 향해 걷다가 갈림길에서 망경사 방향으로 길을 돌렸다.

다람쥐꼬리


사스래나무


중의무릇


민눈양지꽃
꽃잎 안쪽에 주황색 무늬가 있고 잎이 마름모 모양이다.

태백바람꽃을 찾던 중에 해바라기 하는 노루귀를 만났다.




태백바람꽃

2002.05.04
야생화 사이트에 처음 올렸던 사진이다. 그때는 들바람꽃이라 불렀는데, 이후에 태백바람꽃이란 이름이 붙었다.

2022.04.30 회리바람꽃
태백바람꽃은 꽃받침잎이 뒤로 젖혀지는 것이 특징인데, 회리바람꽃도 비슷한 모습이라, 잎처럼 생긴 포엽의 차이를 봐서 구분해야 한다.

단풍잎제비꽃

금강제비꽃

☞ 반재에서 당골 방향으로 내려간다.
산괴불주머니

들바람꽃.
포엽은 태백바람꽃과 비슷하다.

홀아비바람꽃

애기괭이밥

뫼제비꽃

생강나무



뫼제비꽃

뿔족도리풀


흰뫼제비꽃

단풍잎제비꽃

덩굴개별꽃


숲개별꽃
꽃잎 끝이 오목하게 파였고, 꽃자루에 털이 많다.



태백개별꽃
긴 꽃자루에 털이 없다.
2025.04.26 태백산
#태백산야생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