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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기

태백산의 봄꽃, 모데미풀 2017.04.22

by 우산 신동호 2019. 5. 13.
 
 
등산/하이킹
2017. 4. 22. 10:02 AM
소요 시간 7h 10m 5s , 거리 10.9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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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카 봄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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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이 살짝 떨어졌고, 다시 파란 하늘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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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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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 개울에는 선괭이눈이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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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는 금괭이눈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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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괴불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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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길령으로 올라가야 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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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괭이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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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털제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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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인공인 한계령풀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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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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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의바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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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도리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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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령풀이 보기 좋을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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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 함께 사는 모습이 행복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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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도리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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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미꽃은 잎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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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쓰러진 사스래나무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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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귀가 한창인데, 빛이 없어서 주목을 받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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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의 뿌리가 보이나요 ?
지난 가을에 내린 뿌리가 겨울을 났습니다. 이제 뿌리가 깊어지고, 위로 줄기가 나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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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의 명물인 주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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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천년 죽어 천년인 주목도, 시작은 이렇게 미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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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햇살 아래 점심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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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근처에는 노랑무늬붓꽃이 많은데, 지금은 겨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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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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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명산에 도전한 시연님은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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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회원은 태백바람꽃과 들바람꽃을 보기위해서 만경사로 내려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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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문수봉을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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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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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제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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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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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래나무 숲.
이 길을 걷는 것이 좋아서, 태백산에 오면 이 코스를 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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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골광장으로 내려가는 갈림 길.
동식물 보호를 위해서 막았던 길인데, 이제는 통제를 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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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곡에는 모데미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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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바람꽃은 열매를 맺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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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데미풀에는 이렇게 빛이 내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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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하는 빛과 함께 한참을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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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시간이 가까워서 서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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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는 들바람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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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괭이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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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바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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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가 아직 봉오리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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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괭이밥.
애기괭이밥이 많은 곳인데, 아직 피지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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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리바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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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족도리풀.
족도리풀보다 대형이고, 꽃받침통의 갈래조각 끝이 앞으로 휘어져 뿔처럼 보입니다.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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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3]흰소리

    2017.05.07 17:50

    ^^

    줄거웠던 추억이 생각나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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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7]맑은영혼/마용주

    2017.05.07 17:54

    저는 한바퀴를 돌 여력이 않되서.. 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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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5]우산

    2017.05.08 06:13

    체력은 충분한데, 예술 하느라 꾀를 부리는거죠 ?...^^

    댓글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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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9]헐크

    2017.05.07 18:09

    함께한 태백산 정모 소식을 이렇게 다시금 보니 기분이 새롭습니다.

    비록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걸음으로 걷지는 않았지만 같은 길을 걷고 내려온 시간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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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5]우산

    2017.05.08 06:17

    헐크님 내외가 함께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인디카에서 좋은 일을 많이하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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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6]철부지

    2017.05.07 20:17

    다시 읽고 보고 잼있던 추억이 새록새록 생각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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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5]우산

    2017.05.08 06:18

    철부지님 만나서 반가웠어요.

    좋은 사진을 많이 보여주셔서 고맙구요...^^

    댓글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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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4]상훈

    2017.05.07 21:53

    문수봉 가실 거 같았으면 따라가는건데...

    나중에 문수봉 코스로 가셨다는 걸 알았지요

    그 때 기억이 벌써 그리움으로 남는군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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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6]황소/김형소

    2017.05.07 23:32

    그날의 그 산길이 새록 생각납니다. 숲바람 대면할까하고 당골로 갔는데...문수봉 선택은 탁월하셨네요.ㅎㅎ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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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4]우의아침

    2017.05.07 23:59

    살짝 힘들고 즐거웠던 태백의 그 봄날을 다시 생각합니다.^^

    ADIOS AMOR - 살짝 맘에 들어서 노랫말과 가사를 찾아봤습니다.

    안녕 사랑~ 이렇게 해석하면 될까요?

     

    추억의 걸음마다 음악도 함께 실어주셔서 더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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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5]우산

    2017.05.08 06:15

    노랫말의 의미는 생각도 못했는데,

    맘에 드는 뜻이었네요.

    그날 뵙고 반가웠습니다...^^

    댓글 수정 삭제

  • Profile

    [레벨:5]시연

    2017.05.08 00:33

    아~ 저  사스래나무 숲, 너무 예뻐요~

    다음엔 놓치지 않고 꼭 걸어볼래요

    예쁘게 인증샷도 찍어 주시고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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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5]화우

    2017.05.08 06:15

    태백산 정모 결정판처럼,

    이쁜 아이들과 함께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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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5]우산

    2017.05.08 06:19

    화우님도 부지런하시네요.

    느~ㄹ 감사합니다~~^^

    댓글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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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3]파란하늘

    2017.05.08 07:54

    추억의 일기장에 꾹꾹 눌러썼습니다

    태백에 올랐다고 ㅎ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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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6]아이디카

    2017.05.08 07:55

    긴 산행을 하면서 어떻게 저런 예술을 할 수 있는지...

    참 불가사의한 사나이올시다. ㅎㅎ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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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5]우산

    2017.05.09 08:39

    아이디카님이 예술로 평가해준다면 영광입니당~~^^

    댓글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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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4]구름빛

    2017.05.08 09:47

    그날의 좋은 만남이 새로워집니다.

    산 너머 가는 길을 함께 가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담에는 꼭 넘어갈 겁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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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5]우산

    2017.05.09 08:40

    넵, 함께 넘어요~~^^

    댓글 수정 삭제

  • Profile

    [레벨:6]애기물매화

    2017.05.08 10:03

    정모에 참석을 못한 아쉬움을

    우산님의 산행기를 보니 함께 다녀온 듯 합니다.

    가보지 못한 문수봉쪽 사스레나무 숲 길은 언제나 걸어 볼 수 있을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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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6]보라/김희영

    2017.05.08 12:59

    햐!!

    그날

    산행 하리라 맘 먹었었는데..ㅎ

    대리만족 해야쥐 ㅎ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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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5]우산

    2017.05.09 08:41

    그날 보라님이 준비한 오징어 무침과 주먹밥이 얼마나 맛있었는지, 아직도 생각나요...^^

    댓글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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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3]한브이

    2017.05.08 17:27

    우아아아앙!

    우산님 덕분에 태백산에 다녀온 느낌입니다ㅎㅎ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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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2]봉래산

    2017.05.09 14:52

    수고해주신 분들 덕분에 태백의 봄꽃들을 누리는 영광을 얻고 온 새내기였습니다.

    감사 감사드립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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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4]샛별

    2017.05.29 20:23

    너무 멋져요

    저 코스를 한번 가야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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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4]초롱

    2017.05.30 16:46

    올해꽃도 못봤구 산행도 안했지만 꽃을 본듯 산행을 한듯한 느낌으로 행복합니다.

    태백의 향기가 느껴집니다 세찬 바람과 시린 코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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