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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기

천마산 귀요미

by 우산 신동호 2023. 4. 9.

천마산 봄꽃
2023.03.25, 04.07 이틀 간의 기록
 

얼레지
 
 

각시현호색
 
 

천마괭이눈(금괭이눈)
 
 

올괴불나무
 
 

꿩의바람꽃
 
 

 

복수초
 
 

만주바람꽃
 
 

둥근털제비꽃
제비꽃 중에 가장 빨리 나타나고,
보라색 얼굴에 볼 하얀 귀염둥이다...^^
 
 

고깔제비꽃
고깔 모양의 잎과 고운 핑크색 얼굴의 미녀~
 
 

균사가 만든 아트~~
곰팡이가 어떻게 이런 그림을 그렸을까?
놀라웠다.
 
아우가 보여준 사진에 충격을 받고,
이것을 보기 위해서 다시 천마산을 찾았다.
신세계를 열어준 아우에게 무한 감사~~^^
 

나무 껍질에 떨어진 곰팡이 포자는 발아 후에 균사를 뻗고, 균사가 얽혀서 균사체가 되고, 이 균사체는 양분을 따라 나무 줄기 모양으로 자란다.

 

금붓꽃
 
 

늦게까지 노루귀가 남아있었다.
 
 

 

봄을 알려주는 귀룽나무의 연두~~
 
 

다래산장가든을 기점으로 천마산 계곡 탐사를 시작한다.
 
 
 

정경화
Beethoven : Violin Sonata No 5 in F Major, 'Spring':I. Allegro
 
 

각시현호색
 
 

 

큰괭이밥
잎이 재밌게 생겼다.
싹둑 잘린 모습~~^^
 
 

잔털제비꽃
 
 

태백제비꽃
 
 

올괴불나무
 
 

 

꿩의바람꽃
 
 

복수초가 보이기 시작했다.
 
 

 

한번 보이기 시작하면 계속 보인다.
 
 

복수초 꽃봉오리
 
 

만주바람꽃
 
 

점심을 맛나게 먹었다...^^
 
 

꿩의바람꽃
 
 

노루귀
 
 

달래
 
 

 

 

 

 

 

너도바람꽃이 아직 남아있다.
 
 

 

 

얼레지는 이제 시작이다.
 
 

 

꿩의바람꽃
오므리면 붉은 기운이 보인다.
 
 

꽃보다 예쁜 모습~~^^
 
 

둥근털제비꽃
 
 

 

 

생강나무
 
 

 

 

 

화성 서봉산에 핀 미선나무.
이 산엔 야생화를 여기저기 심어놨는데,
대부분이 사라지고 매미꽃과 미선나무가 남아있다.
 
 

 

4월 7일 천마산 두 번째 방문.
오늘은 호평동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올라간다.
 
 

 

 

큰개별꽃이 한창이다.
 
 

 

 

매화말발도리가 피기 시작한다.
 
 

병꽃나무
 
 

 

 

개별꽃
5장의 꽃잎에 끝이 옴폭 파인다.
 
 

큰개별꽃
꽃잎이 5장 이상이고 끝이 뾰족하다.
 
 

잔털제비꽃
 
 

꽃줄기와
 
 

잎에 잔털이 많다.
 
 

 

 

 

산벚나무
 
 

여기서 계곡으로 내려간다.
 
 

산일엽
 
 

 

우리 몸의 암덩어리와 모습이 비슷하다.
 
 

 

 

 

둘이 사랑해?
연리지?~~^^
 
 

 

제일 먼저 나오는 잎으로 봄을 장식하던 귀룽나무에 꽃봉오리가 보이기 시작한다.
 
 

남산제비꽃
 
 

태백제비꽃
 
 

곰팡이(균사)가 만든 아트~
 
 

오랫동안 숲을 다녔어도 이런 작품에 주목하지 못했다.
역시 아는 만큼 보인다는 것을 실감했다.
 
 

 

 

 

 
 

계곡의 처녀치마는 수정을 끝내고 열매를 준비한다.
 
 

털제비꽃
 
 

고깔제비꽃
 
 

는쟁이냉이.
천마산 계곡에서 흔히 보이던 것인데, 나물 캐는 분의 나쁜 손이 많아져서 찾기 힘들어졌다.
 
 

양지꽃
 
 

피나물
 
 

애기괭이눈
 
 

큰괭이밥
 
 

개감수
 
 

 

노랑제비꽃이 나타났다.
이제 무섭게 퍼지겠네...^^
 
 

예쁜 것이 있나보다~~^^
 
 

역시...ㅎㅎㅎ
 
 

얼레지가 여기저기 많이 보였다.
 
 

족도리풀
 
 

무늬족도리풀
얼굴에 하얀 주근깨가 잔뜩이다...^^
 
 

아직 미모를 잃지 않고 기다려준 노루귀, 고마워...^^
 
 

 

청명한 날이다.
 
 

 

신록의 계절에 설레는 날이었다.
 
2023.03.25, 04.07 천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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